feat. 0.1% 도 소중해
나는 언제쯤 디지털 노마드 가능할까..
회의하다가 회의감을 느낀 흔한 직장인 1인.
오늘은 작고 소중한 내 돈에 0.1 퍼라도 도움이 되는 통장을 소개하려고 한다.
만약 본인이 사회 초년생이거나, 작고 소중한 예금을 가지고 있다면
이럴 때는 돈을 모아야 하는 시기이다.
아직 투자방법을 모른다면
너무 작고 소중한 이자도 중요한법.
그러나 일반 시중은행의 입출금 통장은..
연 이율...... 처참하다!
이럴 때 연이율을 그~나~~~~ 마 조금 더 주는 저축은행에 예금하는 것도
작고 소중한 돈을 조금 이나마 모으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몇년 사이에 통장 만드는 건 어려워지면서 쉬워졌다
1. 한 달에 1 계좌 이상 만들지 못하고, 본인 인증이 필요하고 한도 계좌로 오픈이 되기때문에 어려워 졌고,
2. 신분 인증만 된다면 비대면으로 뚝딱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쉬워졌다.
나는 저축은행을 안 쓰다가 작년 하나은행 적금(5%) 만기 후 놀아나는 나의 돈을 재 적금 하기 위해 은행을 알아 보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두 가지 은행을 알게 되었다.
이 글은 당연하게도 추천일 뿐 홍보는 아니다.
혹~시나 도움이 된다면 행복하겠다..ㅎㅎ!
저축은행하면 뭔가 믿음이 덜 가는 느낌이 있는데,
그래도 최대 5천만원 까지 보호가 된다고 하니 개미인 나에게는 믿을 수 있는 은행으로 등극하였다.
예금자 보호 5천만원 만만세
(근데 매번 로또 당첨을 상상하며 이 많은 돈이 보호 안되면 어쩌지.. 걱정한다.)
1. 웰컴저축은행
친한 10년 지기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된 통장인데 사실 첫거래 우대 적금 4.2%를 가입하기 위해 통장을 개설 하였다.
적금 끝난 금액을 그대로 넣고 자동이체로 8번 이상 하니까 우대 받아서 마지막에 4.2%를 적용 해 준다하니 개이득이다.
끝난 적금 다시 돌리는 용도로 만든 계좌 였는데...
오 마이 갓~ 알고 보니 보통예금 이자가 달에 1.3%..!!
k뱅크 0.5% 파킹 통장에 있는 돈 울면서 다 이체 했다.
홈페이지에 흥미롭게도 가입 통계로 성별과 연령이 공개되어있다.
신기..
친구 추천하면 각각 오천원씩 준다는데..
혹시...필요 하신 분 있으면 윈윈 하고 싶다 !!!
2. 사이다통장
처음 들어 본 업체여서 이게 정말..괜찮을까 했는데
예금자 보호 5천만원 확인 했고
SBI 저축은행 산하 은행 확인했다.
사실 웰컴저축은행이 1.3%인걸 알았다면 만들지 않았을 것 같다 ^^..
나의 무지로 인해 만든 통장이지만... 그래도 써먹어야지
사이다 통장은 2억원 이하의 예금에 대해 연 1.2%를 매달 지급한다!!
매달 지금 뭔가 배당 같고 좋다..
웰뱅은 3천만원까지 1.3% 에 비해 사이다는 2억이니 0.1%가 아쉬워도 돈 많은데 쓸데 없으신 분들은 소소한 이자(2억이면 소소하지않아질 이자) 받으시면 좋겠다.
이건 나만 몰랐을 수 도 있는데
어플에서 송금을 하려는데
웰뱅이나 사이다 뱅크 로고가 없는 것이다..
아니 .. 저축은행은 돈 어떻게 보내는건데....
저축은행 무시하나(아님)
바보 같은 생각을 하다가 검색을 했다.
그냥 간단하다.
저축은행
이라고 쓰여진 걸 클릭하고
계좌번호만 맞게 넣으면 된다.
뭔가 통합시스템 느낌이랄까..
이미 사이다 통장을 개설해버려서 토스뱅크는 아직 못봤는데 연2%를 준다하니..
잔액 이전을 할 생각도 있다.
사람들은 파데찾아 유목민이라는데
나는 작고 소중한 이자 찾는 이자 유목민이다..
랫 레이스만 탈출 해도 이런 소박한 유목생활은 안 할 수 있을텐데
오늘도 다짐하고 끝내야지..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