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한 대리님 덕에 알뜰교통카드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후로는 교통비는 무조건 알뜰교통카드로 사용하고 있다.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한 뒤 실제 교통비가 5만 원을 넘어 본 적이 없다.
물론 회사와 집의 거리가 가까운 것도 한몫을 하긴 한다.
알뜰 교통카드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이용가능한데, 전월실적을 채울 경우 추가 할인을 해 주기 때문에,
본인이 다른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생활비를 이 카드를 사용하면서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전월실적을 채우지 못해도 알뜰교통카드 자체할인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나는 그래서 이 카드로는 그냥 후불교통카드로 이용하고 있고, 통신 요금을 할인해 주는 카드를 주력카드로 사용 중이다.
청년들이나 저소득층은 기본 적립에 추가로 더 해주는데 나는 청년 마일리지 대상자여서 기본 마일리지에 +100원인 350원을 주로 적립받고 있다.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알뜰교통카드 앱에 본인 정보를 확인하면 대상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덕분에 교통비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이 마일리지 제도 덕분에 1년에 10만 원 이상의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근래 들어 마일리지 적립 확인이랑 할인내역 정보 제공이 많이 늦어지고 있는데, 사용자가 많아져서 그런 것 같다.
인력이 충원되어야 할 듯하다.
나는 걷는 활동으로 교통 할인을 받는 게 너무 좋아서 이 제도가 내가 한국 있을 때 까진 계속 유지되면 좋겠다.
없어지면 너무 서운 할 것 같다.
아래 표에 내가 이번 연도에 교통비용으로 나간 금액과 할인받은 금액 그리고 실제 교통비를 정리해 놓았다.
5월 교통 할인 내역이 아직 까지 마무리되지 않아 빈칸이다.
6월 중순에 겨우 할인 받아서 업데이트 수정하였다.
담당자분들 힘내세요..
2023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사용횟수 | 40회 | 37회 | 49회 | 40회 | 35회 |
교통비 | 51800원 | 48050원 | 64450원 | 51700원 | 44850원 |
할인내역 | 13650원 | 14310원 | 17700원 | 14490원 | 12950원 |
실제 교통비 | 38150원 | 33740원 | 46750원 | 37210원 | 31900원 |
환급 날짜 | 2월7일 | 3월8일 | 4월12일 | 5월11일 | 6월14일 |
알뜰 교통과 통신을 사용하면서 월 10만 원 가까이 되던 교통통신비가 반값인 5만 원대로 줄었다 ( 가끔 이것보다 안 나온다.)
두 배나 줄었기 때문에 만족 1000%이다.
혹시 아직까지도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강추한다!!
알뜰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alcard.kr
편도 350원 할인 하루에 보통 왕복하니까 700원 할인으로 잡고 5일 다니면 3500원 라떼 한잔 값이다!!
절대 적은 금액이 아니니, 당장 신청해서 이득을 얻자~~!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면 좋겠다.
물론 사용자가 많아져서 환급이 매우 딜레이가 되고 있는데,
사업이 계속된다면 무조건 인원 보충 필요할 것 같다.
환급액이 늦어지면.. 괜히 아쉽다.
그리고 환급액 들어오는 날은 그게 얼마인지는 상관없이 기분이 좋다.
5월 환급액 오늘 알뜰에서 카드사로 넘어갔다는데..
신한카드는 언제 안내를 보내줄지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그럼 중간 사용 후기 끝~!
5월 업뎃 되면 수정 해 놓아야지.
ps. 퇴근 아직도 1시간 40분 남았네....
다들 월요일..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