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고 환율 시대에 미국여행을 가게 된다면 혹은 미국령에 가게 된다면 환율이 신경 쓰이지 않을 수가 없다.
나 역시 치솟는 환율에 기절 세번 할 뻔했으나, 기 보유 달러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할인을 찾아보며 기절을 피할 수 있었다. 괌은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할인 적용이 있다. 다들 꼭 찾아서 고 환율 시대에 조금이라도 아끼시길..
괌 트레블월렛이 왜 진리인지 뼈저리게 느끼고 온 여행이었다. 우선 괌 트래블 월렛은 할인이 되는 협력 업체(?)가 있다. 그리고 나는 니코에 머물렀고 츠바키 까사 오세아노 예약에 성공했기 때문에, 트래블 월렛의 할인 파워를 아주 잘 느낄 수 있었다.
트래블 월렛이 좋은이유
니코, 츠바키 F&B 할인 15% 적용된다 ( 기간은 변동 될 수 있으니, 트래블 월렛 앱을 잘 확인하자) 단, 룸서비스(룸서비스라고 부르고 픽업이라 부른다) 등은 제외된다고 한다. 니코에 있는 뷔페는 투숙객 할인 15%가 되는데 이것과 중복해서 할인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나는 니코에 머물면서 괌에서 제일 맛있다는 까사 오세아노에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인당 $66(세금포함)이었다. 총 6명분 결제하여 금액은 $396이었지만 15% 할인을 받아서 $336.60을 결제했다. 환율이 높아 15%는 정말 감사한 할인이었다.
츠바키 호텔 뷔페는 괌에 간다면 무조건 가야한다. 진짜 맛있는 뷔페였고 샴페인이 무제한이기 때문에..!! 타 호텔은 와인, 맥주정도만.. 기분 좋게 먹고 돈은 좀 냈지만 그래도 함께하는 사람들이 좋아 행복한 저녁이었다.
사용처는 니코호텔, 까사오세아노, 데니스(현지인 브런치 식당), 닛산 렌트카, 쉘 주유소 등이 있다.
트래블로그와 다르게 어느 한군데에서의 버벅거림도 없었다.
괌에 간다면, 그리고 할인 제휴가 계속 된다면 트래블 월렛 무조건 만들어 가야 한다.
내가 카드사에 협찬받은 건 없지만 사용자로서 좋은 건 나눠야 한다는 주의라 열심히 써봤다.
친구 초대 이벤트 있으면 좋겠지만 없음!ㅋㅋㅋ
근데 트래블 월렛 이벤트가 생각보다 알차서 괌 외에 여러 나라에서도 할인처 확인해서 쓰면 개이득일 거 같다.
오늘의 추천~ 괌에서는 트래블 월렛 체크 카~드~!
ㅋㅋㅋ광고 절대 아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