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들이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얻을 수 있는 혜택 중에 가장 큰 것이 무어냐고 한다면
1. 내일 채움 공제 2. 중기청 대출이라고 생각한다.
내 주변에 두 가지 혜택을 전부 받는 사람은 극히 드문데 2. 중기청 대출은 생각 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었다.
나는 그 두가지 중 내일채움공제를 진행 중이고 주변에 최근 납입 만기를 성공한 친구가 한 명 있다. 진짜 부럽다.
조건이 된다면 신청하는 게 이득이다.
다만, 최소 2년은 그 회사를 열심히 다녀야 하니 신중해야 한다.
단 한번의 기회가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
나는 6개월 차에 막차 타고 겨우 신청하였는데, 내 의지가 아닌 권유로 시작했고 얼떨결에 개이득이 되었다.
나는 작년에 신청하여 만기 시 1600만원을 받게 된다.
이번년도 신청자는 1200만원으로 400만원 줄었다고 하니, 곧 없어질까 무섭다.
나의 현재 적립 내역은 아래와 같다.
첫 날만 해도 이걸 언제 다 할지 깜깜했는데, 해외 출장 및 각 종 바쁨으로 인해 절반을 지나가
이번 달 적립 후 카운트다운 한 자릿수가 되었다. 오예..
내년 만기 + 저금 까지 합치면 목표했던 5천만원이 연말에 만들어 질 것 같다.
부디 지름신이 적당히 찾아오길 바라며...
국가에서 납입 해 주는 취업 지원금이 언제 쌓이는지 너무 궁금해서 들락날락하고 있다.
아무래도 만기 즈음 쌓일 것 같다..
납입을 끝낸 친구에게 물어보니 기업에서 기관에 정산 자료를 넘기고 해야 마무리가 된다고 한다.
통장에 돈 들어오기까지 예상 날짜는 약 두달...?
와 그건 또 언제 기다리지..ㅎㅎ 끝나도 끝이 아닌 내채공 통장에 돈 찍힐 때까지 존버다..
적게 쓰고 현명하게 모아 시드머니 만들자 화이팅
방심은 금물